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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더스 푸드코너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 한번 주문해봤네요

    여기서부터 참 고민입니다

    이걸 맛집이라고 소개해야 할지

    아니면 단순 기록인지...

    일단 내가 맛있게 먹었으니 맛집이다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블로그는 제 주관적인 생각을 쓰는 거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닭반마리 쌀국수 6,500원

    쌀국수는 가성비 끝판왕이네요
    6천 원대에 닭 반마리를 올려주다니...
    심지어 닭고기가 맛있어요..
    대신 쌀국수는 맛이 약하긴 합니다~
    고기에 다 투자에서
    쌀국수는 그냥 인스턴트 제품입니다
    면은 군대에서 먹었던 그 면 맛... ㅜ.ㅜ (03년 쌀국수 아시나요?)
    하지만... 하지만!
    고기가 맛있어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어요
    그냥 닭고기를 주문하니
    서비스로 쌀국수를 준 느낌입니다
    고기가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닭고기 해체는 한 손으로는 쉽지 않아요 육질이 조금 단단하죠

    대신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ㅎㅎ

    불고기 조각 피자 3,400

    조각피자는 딱 한국식 피자입니다
    맛없다고 평 할 사람은 드물 거라고
    생각되는 맛입니다
    짜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어요 ㅎ~

    추후

    리코타페퍼로니 치크크러스트 피자 다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치즈크러스트 조각 피자가 가장 맛있었어요~

     

    치즈크러스트 조각 피자 3,000원(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