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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식당은 마제소바로 유명한 칸다소바집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칸다소바는 체인점으로 제가 방문한 곳은 홍대점입니다
그 극동방송국 근처 골목길에 있습니다
원래는 술집자리였다가 생겼죠
19년도때는 처음 겪었던 맛이라 고민이 있던 맛이었고
그 부분에는 이전 19년도 글에도 있습니다
2019년 칸다소바 방문기
아무튼 그 이후 몇 번 방문하면서
마제소바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죠
11시 ~ 2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6시 ~ 17시
매장 앞 주차 불가
첫 만남 때 마제소바의 특유의 향신료가 저를 아리송하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하는 맛으로 변했어요
탱글탱글한 면발과 기름향이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마제소바 : 11,000원
중간에 식초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새콤한 맛이 기름진 맛과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는 식초 안 넣고 먹는 걸 선호해요
아내는 식초파 ㅎㅎ
남은 소스에 밥 말아먹으면 끝!!(밥은 무료!!)
다시 생각나는 맛이죠^^
돼지 껍데기 아부라 소바 : 13,500
돼지 껍데기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좋은 메뉴입니다 ㅠ.ㅠb
(아내랑 명륜가서 돼지껍데기만 먹고오기도 해요;;)
아무튼! 돼지껍데기 올라간 녀석으로 주문했습니다
돼지 껍데기 잘 구워져서 식감이 좋고
느끼할 거 같은 기름맛은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저를 사로잡네요^^
이사로 인해 멀리 떨어져서
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그래도 19년, 22년, 23년
3년 동안 종종 갔었는데
그 맛은 변함없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칸다소바 집
다음레 또 갈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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