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루스벤누 v9 퀵릴리즈(이하 플레이트) 구입기를 써볼까합니다


제가 촬영을 나가면 

트라이포드, 슬라이드 캠 이 2개를 종종 사용하는데요

지금까지 크게 문제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플레이트 구경은 달라서 탈거하고 재 장착 하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고

번거롭지만 불만 없이 사용하다


최근 빠르게 찍어야 하는 일들이 있어

모노포드까지 세팅하니


트라이포드, 슬라이드캠, 모노포드 3개를 운영하려니 

빠르게 대처가 어렵더군요


좀더 수월하게 해볼까 해서

퀵릴리즈를 알아보았습니다


작년에도 퀵릴리즈로 유명한

에델크론 퀵릴리즈원을 구입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작년 페이스북에 올렸던 퀵릴리즈원 구입후 생각;;



구입후 실전에서 잠깐 사용하고 팔아버렸죠

잘 만들었지만 가벼운 dslr 정도가 한계였습니다


70-200, 5dmk2, 모니터, 케이지 = 못버팀(흔들거리는 불안감;;;)


그렇다고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기는 꺼려지고(최소 2개 사야하니;;)

한참을 찾아본 끝에 

'호루스벤누 v9'으로 결정했습니다


구입 이유는 가성비!! 오로지 가성비만 봤습니다




시범적으로 2개 구입했습니다


트라이포드, 모노포드에 장착할 예정이고


모노포드에있는 헤드가 슬라이드캠과 호환시켜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가격적 메리트가 있어서 그런지 전제적인 금속 마감은 아쉽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훌륭하죠


1/4, 3/8인치 나사와 빠지지 않도록 고무마개도 들어있어 매우 흡족합니다


가장 이해 안되는건

저 수평계... 그냥 원형 수평계를 넣어주지...


아니면 수평계를 빼고 단가를 더 낮추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트라이포드는 캠기어 마크4입니다


장착해보니 꽤 좋습니다 다만 v9 락킹 레버가 트라이 베이스쪽 간섭이 있습니다;;

저건 조만간 그라인더로 잘라서 간섭 없게 하면 될 문제가 크게 생각 안합니다~

모든게 완벽하다면 가격이 비싸진다 라는게 제 지론이라;;


5d를 올려보고 c100mk2를 올린 사진은 없네요;;

추후 락킹 레버 그라인더로 자르고 풍경좋은데 가서 촬영한다면 그때 올려볼까 합니다 ㅎ


아! v9플레이트는 멘프로토 501시리즈와 호환된다고 합니다~

저는 멘프로토를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호환성이 더 좋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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