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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지식/틈새 1분

10월 1일 임시공휴일 국군의 날 10월 쉬는 날

by 틈새1분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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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9월 3일 오늘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되었다! 

 

한 달 뒤 10월 1일 국군의 날은 휴일!!

10월 첫 주 징검다리 연휴가 연속이다 

10월 1일(화)는 국군의 날, 10월3일(목)은 개천절로 하루 건너 하루 휴가가 계속,

그 다음주는 9일(수)은 한글날로 또 공휴일이다.

10월 첫째, 둘째주에 공휴일이 삼일이나 생기면서 

연차를 쓰고 연휴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의 계획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 공휴일 지정으로 군장병을 격려하고

시장 소비의 상승을 도모할 수 있다는데 긍정적인 의견을 수렴했다고 알렸다. 


임박한 임시공휴일 지정의 여파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간을 앞두고 결정되면서

많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을 당혹하게 하고 있다 

화성의 한 학교는 이 기간에 2박3일 일정으로 현장학습을 진행 중이였으며,

이미 숙소계약과 버스 예약이 끝난 상황이라 공휴일 지정에 난감한 반응이다.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학교는 학사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규정상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 

교육법에 따르면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학교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 

학사 일정이 달라질 경우 수업계획과 방학 일정에도 변동이 생겨 여러가지를 검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10월 초부터 중간고사를 치를 예정인 학교도 문제.

보통 9월말에서 10월에 지필평가를 진행하고, 10월 중순에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이후 연말 입시체제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임시공휴일로 하루 쉬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연말 4분기 일정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임박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혼란이 가중되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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