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이어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800Mhz은 전파가 산이나 건물이 정면에 가로 막혀도 별도의 장비 없이 타고
 올라가서 원하는 수신자 측과 통화가 가능할수 있었죠

그리고 현재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00Mhz대역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2000Mhz의 전파의 특성은 직진성이라고 해서 하나의 발신측에서에서
또 다른 수신측으로 최단거리를 이동하는것이 빠르다는거죠 그래서 음성과 데이터품질이 좋은게 장점입니다

단!

현재 기존의 2G망보다 못함 품질이 보여지는게 현실입니다


직진성을 보안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안테나 설비가 많아야 된다는게 단점이죠
즉 사물이 가로막히는 곳이 있다면 직진성이 강한 전파는 방해요소의 사물을 우회해서 넘어가지 못한다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안테나 설비(예: 기지국, 중계기, 광선로 등등) 다양한 장비가 추가되어야 하는게 단점입니다
각 이동통신사는 최대한 통화품질및 데이터 품질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기지국이나 안테나 설비를 추가 한다고 해서 개선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전파량이 많아지만 그만큼 혼재 현상(전파가 너무 많아 휴대폰 단말기에서 제대로 전파수신이 안되는 현상)을
겪을수 있다는게 또다른 문제입니다 이런 혼재 현상은 특히 한강, 강가쪽 다리, 고층 아파트에서 주로 생기는 현상이며

건물의 밀집구조가 많은 주택가 주변에서는 신호 미약현상으로 발생될수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통화품질이 문제가 있는 지역및 건물쪽으로 장비가 들어가서 개선해야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런 경우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겠죠? 모든 건물이 이통사 자산이면 문제가 없는데 건물주 허가에 인해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부분에서 통화품질 개선문제도 쉽게 처리 안되는 현상도 발생됩니다
기지국을 하나 새운다고 해서 해결되면 좋겠지만 또 해당 기지국을 새울 땅을 임대및 구매를 해야하고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이 없어야 되겠죠? 세상 살기 힘듭니다 정말 ㅠ.ㅠ

또다른 예로 모 지역의 같은경우 전자파 민원으로 3사 통신사 장비가 모두 못들어가서 휴대폰 사용이 안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시골도 아니고 도심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인근이나 그 지역으로 이사오는 사람들이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거죠

이동통신사도 빠른 개선처리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장비 개선을 원치 않은 부분도 있고
해당 지역에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개선을 해도해도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지역도 있습니다

아미나 역시 skt와 kt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현재는 skt를 사용하고 있고요 죄송하지만 LG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1800Mhz대역을 쓰는 LG가 그래도 장사는 잘하는거같습니다
사용자도 적고 주파수 대역이 조금 낮아 통화나 데이터 품질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이통사들간의 서비스간의 경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LTE서비스가 어떤 판을 짜맞추냐에 따라 많은 부분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3G를 정말 개선없이 LTE에 투자가 될꺼같은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 선로를 재작업하는 부분보다 새로운걸 창조하는게 경영 이익에 부가가치가 높다고 생각되니 걱정되는 부분이있습니다

가뜩이나 가정용으로 설치되는 중계기및 홈펨토 재고가 없다고 해서 월말쯤에 전화해 볼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계기 보다는 홈펨토를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설치후에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정정하겠습니다~

참고로 방통위에다가 반납한 800Mhz 주파수에 LTE망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SKT : 2.1Ghz
KT : 900Mhz
LGU+ : 80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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