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상한 일상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맛집 이야기를 하네요

최근 제가 사는 동네 짬뽕집이 생겼습니다

근처에 짬뽕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기대를 안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외관은 깔끔합니다 제가 찾아갔을때는

날씨도 쌀쌀하기도 했고 점심때이기도 해서

매장에 사람이 꽉 차서 잠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일단 저는 마니아 짬뽕 1, 백짬뽕 1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마니아 짬뽕은 홍합이 없는게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모시조개인지 백합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조개가 커서 푸짐해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지락 선호)

이틀뒤 포장 주문 했을 당시 바지락으로 변경 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오픈 후 재료 조정중인거같아요~

전 후자가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첫날 먹은것은 개인적으로는 매워서 조금 힘들었는데

포장 주문 했을때는 매운 맛 정도가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조개가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맛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

두번째 백짬뽕~ 

이것 강추!!

그 동남아 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합니다(전 음식 나오자 마자 다 뺏습니다)

시원하고 매운거 안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반찬은 짜짜이? 단무지~

그리고 백짬뽕에는 고수가 나옵니다(이거 완전 좋아요 전 고수 좋아하거든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짬뽕 한그릇 어떠신가요? ^^

지도로 검색해보시면 '럭키하이퍼마트'라고 나오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지도 정보가 갱신이 안된거같아요~ ^^

포장도되요~ ^^

매장 주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8길 10' 입니다

지도에 있는 연락처는 잘못된 내용입니다 연락처는 02-333-5080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팬텀4어드 개인 세팅 자료 공유 합니다

크게 세팅 변화는 없으나 몇몇 지인분들이 알려달라고 해서 공유합니다

짐벌 피치는 스무스는 20

EXP는 36으로 세팅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짐벌 피치 리미트는 락 걸어두었습니다

30도 이상 올릴 필요가 없어서;;;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컨트롤러 세팅값입니다

저는 모두 0.20으로 세팅해두었습니다(기본 세팅은 0.30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세팅은 만지지 않았습니다

필요하신분은 참고 해주세요 ^^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느끼함을 잡아 줄 겉절이 레시피 

보쌈 삼겹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만드는 시간 10분이면 끝 쉽고 간단한 다이어트 요리 

2명이 한번 먹을 분량입니다 

설탕대신 에리스리톨을 넣고요 

당이 많은 양파가 안들어가고 다진마늘도 조금만 넣습니다~

--------- 재료 ------------

알배기 배추 잎 10장 (2인분정도 됨) 

고춧가루 2.5 숟가락 

멸치액젓 3숟가락 

간장 1  숟가락 

에리스리톨 1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2-3알정도) 

참기름 1.5숟가락 

통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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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추 손질 

저는 알배기 배추를 사용했어요 겨울 배추는 달고 맛있죠 

알배기 배추 잎 10장을 씻어서 물을 빼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싱거울 수 있으니 잘 빼주세요) 

2. 먹기 좋은 크기롤 썰기 

3. 양념만들기 

저는 다진마늘이 떨어져서 마늘2알을 다져서 넣었어요(한알에 2-3g) 

마늘은 뿌리채소라 당이 많아요 마늘 좋아한다고 많이 넣으시면 안되요 

4. 고춧가루 멸치액젓 간장 에리스리톨 참기름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 멸치액젓은 뒤에 성분표에 소금과 멸치만 들어간 제품으로 써주세요^^ 

* 에리스리톨은 혈당을 올리지 않는 감미료예요 기호에 따라 줄이셔도 됩니다 

  설탕은 절대 넣으면 안되요~ 

5. 양념 다 잘 섞어서 녹을 수 있게 기다려주세요 

*에리스리톨은 잘 안녹아요 잘 섞어주세요 

6. 배추와 무치기 

썰은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잘 무쳐주세요~ 

7. 완성 

통깨 솔솔 뿌려서 완성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간이 밸 수 있도록 10분정도 담아뒀다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예전에는 술집이였던가? 최근 바뀌었습니다 비벼먹는 면이라... 생전 처음 먹어봤네요 매장 분위기와 직원들 일본식 유니폼.. 깔끔합니다 맛은 머라고 설명드려야하나 매우 고민스럽습니다

일단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향신료의 맛이라 호불호가 강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같이 왔던 분들 중 A(30대 식당 추천한 여) : 음... 소문 듣고 왔는데 애매하다 B(20대 여) : 맛 괜찮아요~ 일주일 정도 지나 근처 일끝내고 같이 일한 알바생과 밥을 여기서 먹어봤습니다 C(20대 여) : 맛있어요~ 다시 오고 싶어요~ 라고 하는군요 제 입맛은 "우와 완전 맛있어!"라기보단 마제소바란 이런 맛으로 먹는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2번 가서 먹어보니 그런 느낌입니다 전 면보단 이 양념에 밥을 말아 먹은게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아내랑 한번더 갈꺼예요! ㅎㅎ